2009년 05월 14일
렛 미 인 (Lat Den Ratte Komma In, 2008)
매혹적인 소녀 흡혈귀의 이야기라고 하기엔 핏빛이 너무 날 것처럼 비릿하다.
여자의 눈에 비친 산발한 잿빛 머리칼의 12살(실제로는 더 많겠지만...) 소녀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차라리 소년의 금발과 흡혈귀 못지 않은 창배감이 더 아름다웠다고나 할까?
하지만 12살 아이들의 배드씬이라 보기엔 너무나도 유혹적이다.
아이들의 곡선없는 밋밋한 체형으로도 그렇게 에로틱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끈적하게 배어나오다니...
카메라 앵글의 효과인지, 두 배우의 눈빛의 힘인지, 감독의 연출인지 상당히 인상적이다.
사지가 찢겨나가는 잔인한 장면속에서 해맑게 웃는 소년, 소녀의 모습은
충격적이라고 해야할지, 전쟁터같은 곳에서 평정을 유지하는 느낌이랄지...
도저히 정의내리기 힘든 마지막 장면이었다.
12살은 선과 악을 어떤 식으로 구분하는 것일까?
후반부에 친구의 복수를 하러온 중년의 사내가 소녀에게 공격당해 물어뜯기고 있을 때,
조용히 문을 닫아주던 소년의 고요한 표정이 답해주는 건 아닐런지...
여자의 눈에 비친 산발한 잿빛 머리칼의 12살(실제로는 더 많겠지만...) 소녀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차라리 소년의 금발과 흡혈귀 못지 않은 창배감이 더 아름다웠다고나 할까?
하지만 12살 아이들의 배드씬이라 보기엔 너무나도 유혹적이다.
아이들의 곡선없는 밋밋한 체형으로도 그렇게 에로틱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끈적하게 배어나오다니...
카메라 앵글의 효과인지, 두 배우의 눈빛의 힘인지, 감독의 연출인지 상당히 인상적이다.
사지가 찢겨나가는 잔인한 장면속에서 해맑게 웃는 소년, 소녀의 모습은
충격적이라고 해야할지, 전쟁터같은 곳에서 평정을 유지하는 느낌이랄지...
도저히 정의내리기 힘든 마지막 장면이었다.
12살은 선과 악을 어떤 식으로 구분하는 것일까?
후반부에 친구의 복수를 하러온 중년의 사내가 소녀에게 공격당해 물어뜯기고 있을 때,
조용히 문을 닫아주던 소년의 고요한 표정이 답해주는 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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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5/14 03:11 | 소소한 일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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